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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

거래처 신용조사, 떼인 돈을 막는 25년 전문가의 첫 번째 원칙

거래처 신용조사, 떼인 돈을 막는 25년 전문가의 첫 번째 원칙 – 추심의 신

25년 동안 수천 건의 떼인 돈을 회수하면서 한 가지 결론에 도달했다.
대부분의 부실채권은 사고가 아니라 예방하지 않은 인재였다.
거래가 성사된 기쁨에 취해 “설마 이 거래처가 부도나겠어”라며 가장 중요한 절차를 생략했기 때문이다.
그 절차가 바로 거래 전 신용조사다.
신용조사는 돈을 떼인 뒤에 하는 일이 아니라, 떼이지 않기 위해 미리 하는 절차다.
나는 현장에서 이 차이를 이해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가 얼마나 다른지 수없이 봐왔다.



I. 거래 전에 반드시 물어야 할 질문, 비상구는 어디입니까

신용 거래를 한다는 것은 언제든 불이 날 수 있는 건물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이 나지 않을 거라 믿는다.
거래처의 사무실이 번듯하고 대표가 말을 잘하면 그만 안심한다.
하지만 나는 거래를 승인하기 전 늘 같은 질문을 던진다.
불은 언제든 날 수 있다. 그렇다면 비상구는 어디인가.

비상구란 상대방의 지급 능력과 보유 자산을 뜻한다.
거래처의 비상구를 확인하지 않은 채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것은 비상구를 모른 채 건물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이건 용기가 아니라 무모함이다.



II. 불이 난 뒤에 비상구를 찾는 사람들

결제일이 지나도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제야 대부분의 채권자는 재산을 찾기 시작한다.
이 회사 재산이 뭐가 있지, 부동산은 있나, 계좌는 어디 있지.
그러나 이미 늦었다.
채무자는 재산을 빼돌렸거나 다른 채권자들이 먼저 압류를 걸어 비상구는 막혀 있다.

현장에서는 이런 장면을 수도 없이 봐왔다.
뒤늦게 재산조사를 시작하면 대부분 법적 제한이나 경합 상태로 순위에서 밀린다.
많은 채권자가 불이 난 뒤 소화기, 즉 소송을 찾고, 비상구, 즉 압류할 재산을 찾는다.
그러나 진짜 전문가는 거래 전에 미리 비상구를 확보한다.



III. 25년 전문가의 대응, 비상구는 거래 전에 만든다

전문가는 거래 후 미수금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는다.
이미 계약 단계에서 거래처의 재산과 담보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나는 거래 전 신용조사를 통해 거래처의 부동산, 차량, 법인 계좌, 주요 거래처, 연체 정보를 합법적으로 파악한다.
위험 신호가 보이면 두 가지 선택을 한다.
하나는 담보를 요구하고, 다른 하나는 현금 거래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렇게 미리 움직이면 채무자가 부도가 나더라도 이미 비상구를 확보한 상태다.
즉시 법적 절차로 넘어가도 회수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현장에서 신용조사를 하는 진짜 이유다.



IV. 신용조사의 골든타임은 계약 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일단 거래를 해보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조사하자.
이건 불부터 끄고 나중에 비상구를 찾자는 말과 같다.
신용조사의 골든타임은 미수금이 생긴 뒤가 아니라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이다.
단 100만 원짜리 거래라도 외상거래라면 신용조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거래 전 신용조사는 채권자가 우위의 위치에서 상대방의 재산 상태를 합법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위험이 보이면 담보를 요구하거나 거래조건을 조정할 수 있다.
거래 후 신용조사는 이미 돈이 나간 뒤다.
채무자는 협조하지 않고 재산은 다른 곳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부터는 소송과 집행으로 넘어가야 하며 시간과 비용이 배로 든다.



Q&A

Q1. 신용조사는 꼭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나요
가능하면 맡기는 것이 좋다. 신용정보회사는 법적으로 확인 가능한 항목을 빠짐없이 조사한다. 비전문가가 개인적으로 조회하면 불법 조회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Q2. 신용조사는 언제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가요
계약 전,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특히 외상이나 납품대금 거래라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Q3. 조사 결과가 좋지 않다면 거래를 끊어야 하나요
그렇지 않다. 위험을 알았다면 조건을 조정하면 된다. 담보를 확보하거나 결제 조건을 변경하면 된다.



김팀장 실무 조언

신용조사는 사고 후 복구가 아니라 사고 전 예방이다.
나는 늘 이렇게 말한다.
불이 난 뒤 소화기를 찾지 말고, 불이 나기 전에 비상구부터 만들어라.
거래처 신용조사는 그 비상구다.
거래가 많아질수록 사람을 믿기보다 데이터를 믿어야 한다.
신용조사는 당신의 거래를 지켜주는 가장 싸고 가장 확실한 보험이다.



▢ 약력

• 25년 경력의 채권추심 전문가
• 2006년 국가공인신용관리사 합격
• 2025년 합법적 신용정보회사 새출발
• 전국에서 수천 건의 대금 회수 성공 경험
• 법적 절차 및 강제집행 전문 (거래 법무사 협업)
• 고려신용정보 (2004~2025) 전국 추심 팀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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