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잘 지내고 계시죠~, 김팀장은 방문추심이 있어서 채무자 거주지 오전 중 다녀왔습니다. 현재 채무자는 빌라 한채를 소유하고 있고, 채권자 또는 추심담당자의 연락을 일체 받지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채권자는 현재 집행권원을 가지고 있지만, 부동산 매매를 막기위해 가압류를 제휴법무사에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팀장이 토요일 채무자 집으로 방문추심 간 이유는 이러한 법적 고지와 최대한 신속하게 채권회수를 위해 방문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채무자는 만날수 없었으며 채권자에게 현장에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채권자는 추운대 너무 고생이 많다고 지지와 격려를 보내옵니다. 추심 담당자는 이럴때 가장 직업의 보람을 느낌니다. 가끔 어떤 채권자는 현장에서 전화를 하면 현장 사진 찍어서 보내라는 사람도 있고, 사람 만날때 까지 기다리고 오라고 하는 몰염치한 채권자도 있습니다.
아주 극소수지만 이런 채권자를 만나면 김팀장은 아무리 실익 있는 채권자의 채권이라도 정당한 절차를 거쳐 위임계약 해지를 하고, 더 이상의 추심 진행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채권자와 추심담당자는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를 위해 한 방향으로 나가는 같은 동반자 관계이지 갑을 관계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채권자와 추심원의 가장 큰 덕목은 서로간의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없으면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는 이미 물건너 갔다고 봐도 됩니다. 이것은 경험에서 나온겁니다.
채권자 중에 오해 아닌 오해를 하는것이 추심은 추심담당자 혼자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신용정보회사에서 볼 수 있는 채무자 조사부분은 담당자가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지만, 실제 채권자가 채무자와 거래를 하면서 겪은 경험과 추심 진행중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연락이 왔을 때, 추심담당자에게 신의성실하게 동시이행으로 보고하고 추심담당자와 채권자가 끊임없는 대화를 가지며 더 좋은 위치를 만들어 가는것은 채권추심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즉, 채권추심은 채권자와 추심원간의 신뢰와 믿음이 없다면 이미 채무자에게 진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채무자는 추심담당자에게 추심 압박을 받으면 채권자에게 직접 연락해서 합의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채권자에 따라서는 후불 수수료가 아까워 추심 담장자에게 말을 하지 않거나 돈을 받고 나서도 연락하지 않는 채권자도 가끔 있는데, 이것은 옳지 않은 행동입니다. 이미 계약된 채권은 채권자가 어떤 법진행을 했던, 본인의 노력으로 채권회수를 했다고 치더라도 계약된 채권은 후불 성공보수인 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필자는 "김팀장 채권추심 상담소" 유튜부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신용정보회사 중, 고려신용정보라는 채권추심회사에서 20년 가까이 일하고 있는 베테랑입니다. 김팀장은 2004년 고려신용정보 입사 후, 단 하루의 직업 단절없이 현장에서 추심업무를 보고 있으며 2020년 12월 19일 현재 고려신용정보 전국 채권추심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팀장은 상거래채권 전문가이며, 개인 채권은 공증과 판결문이 있는 채권만 진행하며, 1억 이하는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매몰비용과 기회비용을 보전해서 김팀장을 믿고 사건의뢰한 채권에 더욱 몰입하기 위함입니다. 채권추심은 시간, 몰입 그리고 집중입니다. 채무자가 돈이 없거나 빼돌린 재산이 없는 경우 또는 형사고소 제척기간이 지난 채권을 추심 타이밍을 놓쳤다고 합니다. 타이밍 놓친 채권은 채권회수에 수십배의 힘이 듭니다!
채권자와 추심 담당자와 합이 맞으면 아무리 힘든 채권 일지라도 가능성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조건은 세월을 기다리면서 추심 타이밍을 잡는 것입니다. 보통 채권자와 신용정보회사는 계약 기간이 1년 정도 이지만 채권 실익이 없으면 더 빨리 종결 처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권자와 추심 담당자 사이에 의기만 투합되면 3년, 5년, 10년 만에도 채권회수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채무자에게 법비용과 이자까지 다 청구할 수 있습니다.
못받은돈받아드립니다는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이런이유로 추심 현장에서는 채권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점, 간과하지 말고 추심계약을 한 채권자는 참고해서 더 높은 회수율로 보답받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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